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지역자원 활용, 생활인구 유입 가능성 조명
부산경제진흥원(원장 황선웅)은 오는 28일(수) 오후 2시 영도 무명일기에서 '2026 로컬 레벨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자원을 제품·서비스·콘텐츠로 발전시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로컬크리에이터의 활동이 지역 방문과 체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로컬이 만드는, 지역의 다음'을 주제로 △우수기업 사례 발표, △로컬 기획자의 현장 경험 소개, △전문가 강연과 토론, △참여기업 간 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경남의 로컬 지원사업 참여기업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한다. 부산에서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의 참여기업인 ‘옹골찬사람들’ 정민준 대표가 부산 중구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 추진 사례를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경남 자원연계형 로컬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다리메이커’ 강호산 대표가 나선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돌봄 콘텐츠와 가족형 워케이션 서비스 ‘두런두런’을 통해 지역 체류형 사업모델을 선보인다.
싸이트브랜딩 목지수 대표와 시선커뮤니케이션 최윤형 대표가 부산에서 펼쳐온 현장 경험을 들려준다. 활용한 공간·브랜드 기획과 골목 베이커리를 연결한 콘텐츠·행사 등 지역의 일상과 자원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발전시킨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개항로프로젝트’를 기획한 마계인천 이창길 대표의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로컬기업과 전문가,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로컬 산업의 성장 조건과 주체별 역할, 부산·경남 로컬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지역 간 협력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밖에도 참여기업의 제품·콘텐츠 전시와 네트워킹도 함께 운영해 부산·경남 로컬기업과 관계자들 서로의 사업을 이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새로운 콘텐츠와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로컬크리에이터의 활동은 사람들이 지역을 찾고 머무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나눈 경험과 논의를 바탕으로 청년 로컬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70-8666-7292)이나 부산경제진흥원 동반성장팀(051-600-1387)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