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협,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법령 개정 지원 당부
시도지사협,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법령 개정 지원 당부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2.08.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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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50차 총회 참석... 2022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홍보 요청

시도지사협의회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법령 개정 지원을 요청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과적 추진과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지속 개최를 위한 동반 관계(파트너십)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총회에서 2022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방문 요청 등 지역 현안 챙기기에 발벗고 나섰다.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김두겸(앞줄 오른쪽) 울산광역시장, 박완수(앞줄 왼쪽에서 3번째)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19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과적 추진을 결의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김두겸 시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된 이후에도 관련 규정이 개정되지 않아 원자력발전소 인근 자치단체들이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한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법령 개정에 시·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2 전국체육대회’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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