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독사 예방정책과 공영장례 이후 과제" 모색
"부산시 고독사 예방정책과 공영장례 이후 과제" 모색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2.10.14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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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철폐의 날 기념 "살아서 빈곤 죽어서 빈곤" 토론회 개최
부산시 인권센터, 인권위, 부산반빈곤센터, 사회복지연대 주최

부산광역시 인권센터가 부산반빈곤센터, 부산광역시인권위원회, 사회복지연대와 공동주최로 오는 17일(월) 오후 4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빈곤철폐의 날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시 인권센터와 부산반빈곤센터, 부산시인권위원회, 사회복지연대가 공동주최한 빈곤철폐의 날 기념 "부산시 고독사 예방정책과 공영장례 이후의 과제" 토론회가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이번 토론회는 17일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에서 발생하는 고독사의 현황과 대책, 그리고 공영장례 제도의 의미와 문제점 및 개선점에 대해 여러 전문가와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는 관련 기관 종사자 및 당사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 인권위 정귀순 위원장이 토론회를 진행하며, 부산복지개발원 최영화 선임연구원과 부산반빈곤센터 임기헌 운영위원이 기조 내용을 발제하고,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영아 소장, 사회복지연대 김경일 사무국장,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석환 과장이 문제점과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 이전에는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박용민 센터장과 부산반빈곤센터 최고운 대표의 개회사 및 인사말이 예정되어 있고,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의 축사도 예정되어 있다.

부산시 인권센터는 다음날인 18일(화)에는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노인인권현안 세미나’도 연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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