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ㆍ관 협력 통해 안전문화 확산 기대
울산시, 민ㆍ관 협력 통해 안전문화 확산 기대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2.12.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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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울산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 개최

울산시가 민관 협력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

울산광역시는 6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2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공공기관장, 재난ㆍ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문화 활동 성과 영상물 상영, 안전문화 유공 시상식, 안전문화 활동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한다.

울산광역시 청사 전경(가야일보 자료사진)

먼저, 울산시가 안전교육, 안전지식 경진대회,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공모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등 2022년 주요 추진성과 영상물을 제작해 참석자에게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안전문화 유공자 14명과 1개 단체에 김두겸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이어, 안전문화 활동사례 발표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안전문화 사업추진 활동사례’, 울산안전체험관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기’ 순으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안문협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문화운동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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