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하 대한직장인체육회장 "세계직장인스포츠대회 유치 추진"
전성하 대한직장인체육회장 "세계직장인스포츠대회 유치 추진"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2.12.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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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회장 취임식... 하윤수 교육감, 백종헌 국회의원, 김광명 시의원 등 400여명 축하
세계생활체육연맹 대외협력위원장, (주)엘에프에너지 대표, 부산시 정책고문 등 역임

대한직장인체육회 4대 회장에 전성하 (주)엘에프에너지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부산시 정책고문인 전성하 회장은 5일 부산 수영구 호텔아쿠아펠리스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열고 "세계직장인스포츠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백종헌 국회의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광명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등 각계 인사와 각 시ㆍ도 및 종목별 직장인체육회 회장단을 비롯한 많은 하객들이 참석했으며, 해외 출장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기국회 중인 국회의원들이 축전을 보내왔다.

전성하 대한직장인체육회 제4대 회장이 5일 호텔아쿠아팰리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취임식에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계직장인스포츠대회 유치'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전성하 회장은 세계생활체육연맹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영국 멘체스터대학교 박사, 서울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주)LF에너지와 (주)셀라스터의 대표이사, 부산광역시 정책고문 등올 활동하고 있다.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직장인들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계직장인스포츠대회(WSG)를 우리나라에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성하 대한직장인체육회 4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5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전국 직장인들의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사단법인으로, 매년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0개 이상의 직장인 스포츠 대회와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록단체인 세계직장인체육연맹(CSIT)의 회원 조직으로, 79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17개 시·도별 체육회와 33개 종목의 협회, 5만 4690개의 협회 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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