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산 여행 이벤트 실시
부산관광공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산 여행 이벤트 실시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3.04.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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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문화관광해설 예약서비스 홍보... 언어권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서비스 개선

부산관광공사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부산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산 여행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짓부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시민과 관광객은 부산의 관광지 23곳에서 무료로 전문적인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 문화관광해설사 홍보 웹진(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에는 현재 문화관광해설사 111명이 감천문화마을, 임시수도기념관 , 누리마루(APEC 하우스) 등 관광지 23곳에서 활동 중이다.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지역 (23곳)

▶40계단문화관 ▶감천문화마을 ▶부산광복기념관 ▶금강공원(금정산성) ▶낙동강생태탐방선 ▶누리마누APEC하우스 ▶동삼동패총전시관 ▶몰운대 ▶백산기념관 ▶범어사 ▶ 복천박물관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 부산어촌민속관 ▶ 수영사적공원 ▶시민공원역사관 ▶용두산공원 ▶ 유엔기념공원 ▶ 유엔평화기념관 ▶ 임시수도기념관 ▶ 충렬사 ▶ 태종대 ▶ 조선통신사역사관 ▶ 민주항쟁기념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해 관광객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높여주는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 관광해설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만족도 조사는 5월부터 6개월간 관광 만족도 향상을 위해 4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해설 서비스 장소 △관광해설 서비스 만족여부 △서비스 개선 의견 등 11개 문항에 대해 모바일(QR)조사 실시하며 향후 개선된 문화 관광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문화 관광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물론 수어 해설 서비스도 제공하니 부산 방문 관광객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이용 팁을 전했으며, 올해 첫 시도한 언어권별 다양한 관광객 니즈에 부합하는 설문조사를 활용해 “앞으로 글로벌 부산관광이 더욱더 편해지고 질 높은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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