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피해 예방 강조
나동연 양산시장,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피해 예방 강조
  • 정민교 기자
  • 승인 2023.06.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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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펌프장 점검... 양산시, 2023년 안전대전환 현장점검 실시

나동연 양산시장이 빗물펌프장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피해 예방 대책을 강조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신기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펌프, 수배전반 등 펌프장 주요 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12일 신기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침수피해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빗물펌프장은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로, 시는 빗물펌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우기 전 사전 점검으로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 양산시에서는 빗물펌프장 외에도 전체 124개의 주요시설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토목·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 해소코자 ‘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으로 현재 125개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완료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 중이다.

나동연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빗물펌프장의 수시 점검과 폭우 발생시 초동대응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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