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산울산권역 장덕봉 부산대교회장 취임

"세계와 남북 평화통일, 가정연합 식구들과 천일국 만드는데 최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산울산권역 부산대교회장에 장덕봉 전 경남교구장이 취임했다.

장덕봉 부산 대교회장은 선문대학교 신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대학원리연구회 학사장, 전북학군장, 순천교역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목회 교회장, 선교사 유럽 로마 바티칸 동유럽 부협회장 겸 교구장, 유럽 대륙 부회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충북교구장과 경남교구장 등을 역임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산울산권역 장덕봉 부산대교회장이 18일 오후 초량동 부산대교회 성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천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18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가정연합 부산대교회 성전에서 열린 장덕봉 대교회장 취임식에는 김순환 대교회장, 주종기 평화대사협의회 회장과 박성열 UPF 부산지회장, 김홍주 지회장, 신동성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부산공동대표. 이용흠 한일해저터널연구회장. 강영범 부산평화언론인모임 회장 등 내외빈, 가정연합 식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덕봉 가정연합 부산대교회장 취임식이 열린 18일 오후 초량동 부산대교회 성전에는 내외빈과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환영 인사를 나눴다.(사진=양삼운 기자)

장덕봉 부산대교회장은 "문선명 총재가 뜻을 세운 범일동이 있는 부산은 가정연합에 있어 성지와 다름없는 곳"이라며 "이처럼 축복받은 부산대교회에서 교회 식구들과 세계 평화통일과 남북 평화통일 그리고 천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정현승 부산대교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천일국가 제창과 가정맹세, 효정 찬양, 통일의 노래 제창, 허하연 청년교회장의 억만세 제창. 덕담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