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 연구자 · 사회복지사, 유동철 지지선언
교수 · 연구자 · 사회복지사, 유동철 지지선언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4.03.2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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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민주당 총선 후보 지지"

교수·연구자·지식인과 사회복지사들이 유동철 부산 수영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지역 교수·연구자·지식인 123명과 사회복지사 200명의 대표들이 2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동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문을 각각 발표했다.

부산지역 교수·연구자·지식인 123명과 사회복지사 200명의 대표들이 2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동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교수·연구자·지식인들은 "국가의 책임과 역할이 실종된 지 오래고 국격이 추락하고 있는 이 시기에 유동철 후보는 이 모든 것과 맞서 싸우는 동시에 희망의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로 총선에 출마했다"며 "공정과 상식이 사라진 지금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유 후보는 부산 동의대 교수로 20여 년 동안 근무하며 '사회복지연대'를 창립하고 '복지예산 20% 운동'을 주도했다"며 "'보편적복지국가포럼'의 공동 상임대표를 맡아 기본소득론 설계에 이바지하는 등, 시민 친화적 복지정책 수립과 복지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들은 "유 후보는 교수로서 강단 위에만 머무르지 않고 부산의 수많은 복지 현장과 시민단체, 전국의 입법 운동을 발로 뛰면서 장애인 차별금지법 입법과 사회복지 예산 확보 운동, 형제복지원 진상규명, 그리고 지역돌봄 공동체 조직 등 포용적 복지를 위해 가장 앞장선 전문가이자 실천가"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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