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덕 전 실장, 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 발령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에 차을준 행정안전부 부이사관이 30일 부임했다. 차을준 실장은 1966년 경남 산청 출신으로, 경상대 토목공학과와 연세대 공학대학원 방재안전관리 석사학위를 받았다.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차 실장은 1996년부터 행안부에서 재해복구와 방재계획, 안전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2015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지역발전과와 자전거정책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단을 거쳐 2019년 정부대전청사 시설과장과 청사관리본부 청사건축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2월에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그해 12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고, 2022년 6월부터 행안부 재난영향분석과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김경덕 전 실장은 행안부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돼 28일자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으로 발령받았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