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시민포럼이 21일 오후 2시부터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기념 토론회를 열어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부산미래시민포럼 창립 기념토론회'에는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백명기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부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에서 지도자급 인사들과 관심 있는 시민 15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부산미래시민포럼 최형림 이사장은 "창립기념토론회를 통해 부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를 향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그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축사에서 "부산미래시민포럼 창립을 축하드린다.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부산의 잠재력은 바로 지역의 혁신에 해답이 있다"며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혁신의 거점을 만드는 '혁신균형발전'을 실현래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한국의 미래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이 중요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연내 통과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논의와 해법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양재생 회장도 "부산부산이 집중해야 할 현안은 여ㆍ야의 이견이 없는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다. 금융, 복합물류,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도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며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의 결집 쁀 아니라 이후 세계 허브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달라"고 격려했다.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진 주제발표에는 전남 여수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을 대신해 이경덕 기획관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의미와 중요성',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추진전략과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서용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강지은 그루쉽코리아 대표, 김동욱 전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오창호 영산대 교수, 정자경 국악 명인이 토론을 펼쳤다.
부산미래시민포럼 창립기념 토론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선보이고, 시민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형림 이사장은 "부산미래시민포럼은 부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초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