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당 노정현 위원장, 비상행동 돌입 "탄핵 국민투표소 방문, 연설 예정"
진보당 부산시당 노정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은 병백한 탄핵 사유:라며 비상행동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씨에게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201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직접 지시하는 녹취록이 31일 공개되자,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이며, 형사처벌 대상이며,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규정했다.

진보당 부산시당 노정현 위원장은 1일부터 3일간 "윤석열의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탄핵 여론을 드높이기 위해" 이동 당사를 마련해 부산 곳곳을 누빌 계획이다.
노정현 위원장은 부산 지역 곳곳에 있는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소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은 명백한 탄핵 사유”라며 시민들에게 연설할 예정이다.
비상 행동은 △11월 1일 07시 30분 연산역 △11월 3일 15시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정문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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