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ㆍ한국임업신문사 ‘스타임업인 시상식’ 공동개최
[가야일보 경남서부지사=강덕제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4회 스타임업인’에 경남 진주시 임업인 정재화 씨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타임업인상은 한국 임업·언론 발전과 임업인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임업인을 대상으로 스타임업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산청군 1명(2021년), 의령군 1명(2022년), 거창군 1명(2023년)이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전국 총 11명의 수상자 중 경남에서는 정재화 씨(진주시 임업인)가 선정됐다. 정 씨는 진주시 소재 15ha의 산림에서 반송, 육송, 왕벚나무, 호두나무 등 우량한 품종의 조경수와 유실수를 생산하며 임산물 생산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산림청을 비롯한 전국 산림 관련 유관부서·기관과 임업인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스타임업인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남도에서도 임업인의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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