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전 의원이 숨친 채 발견됐다.
장제원(부산사상구) 전 국회의원이 31일 저녁 서울 강동구 한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전 의원은 최근 전 비서가 9년여 전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소해 수사를 받아 왔다.
하지만 그는 혐의를 부인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무죄를 증명하고 돌아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피의자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소인측이 당시 동영상까지 제출하고, 해바라기센터에서 상담받은 내용이 현재 진술과 일치한다는 점 등이 알려지면서 상당한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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