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두근두근 지역봉사단 400여명 '봉사 땀방울'
BNK부산은행, 두근두근 지역봉사단 400여명 '봉사 땀방울'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5.04.2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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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경성대 주변 상권 플로깅하며 환경과 건강 동시에 챙겨
장애인작업장 일손돕기, 청소년쉼터ㆍ명소 환경정화 '동행 발걸음'

부산은행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땀방울이 곳곳에서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9일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시내 16개 구·군 전역에서 지역 특성에 맞춰 자연생태 및 역사,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는 플로깅 활동과 장애인 재활작업장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남구 지역봉사단이 19일 경성대학교 주변 상권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에 팡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말에 실시하는 '지역봉사의 날' 행사로 부산은행 임직원 400여명이 지역별 봉사활동에 나서 시민들과 호흡을 맞췄다.(사진제공=부산은행)

남구 봉사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경성대학교 주변 상권 일대에서의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겼으며, 사상구(삼락생태공원)와 사하구(다대포 해변공원)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연 생태 및 역사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연제구 봉사단은 장애인 재활 작업장인 ‘양지비전센터’에서 일손을 보탰고, 수영구 봉사단은 부산시여자단기청소년 쉼터에서 시설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그외 지역의 봉사단은 인근 도로 및 하천, 구남로, 송도해수욕장, 온천천, 광복동 등에서 지역 미관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경성대 상권 주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대학가 상권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상징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봉사 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봉사단 명칭을 ‘두근두근 지역봉사단’으로 변경해 더 가깝고 설레는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산은행의 지역사회와의 동행 발걸음은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며 밀찯고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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