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도부산발전협, 해수부 이전 특별법 "여ㆍ야 협력, 조속 입법" 촉구
해양수도부산발전협, 해수부 이전 특별법 "여ㆍ야 협력, 조속 입법" 촉구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5.09.05 0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여건 지원, 해수부 기능 강화, 종합적 해양산업 발전토대... 소통 협치"당부

부산 시민사회가 해수부 이전 특별법 입법 과정에 여야 소통과 협력을 촉구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는 3일 오전 11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해양수산부 이전,해양수도 부산 여야정치권의 협력 국회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해발협은 "여ㆍ야 합의로 주거, 교육 등 필수적인 생활여건 지원을 위한 입법과 해수부 기능 강화 및 종합적인 해양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는 입법을 연계해 정기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하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협치를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가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해수부 이전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여야 소통과 협치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사)분권균형과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가 주관해 김해몽 시민연대 집행위원이 사회를 맡은 이날 회견은 박재율ㆍ박인호 공동대표이 인사말에 이어 남임주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운영위원장과 이인철 (사)분권균형 사무국장이 회견문을 낭독했다. 구호제창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재울 공동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해수부는 8% 증가한 7조 여원으로 1.001%에 그쳤다"며 "산자부 13조, 과기정통부 24조에 비해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박인호 공동대표는 "해양수도 부산 육성에 대한 기대가 원망이 될 우려가 나온다"며 "해수부 기능을 조선, 해양플랜트, 물류를 총괄하도록 확대해야 이전 의미가 산다, 대통령이 끝까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수도발전협의회는 오는 18일 전재수 해수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북극항로 개촉과 해양수도 발전을 위한 심도깊은 정책제언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 장관은 이날 시민들이 참여하는 강연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에는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신해양강국운동본부, 국립부경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사))분권균형, 부산항발전협의회, 부산항을사랑하는 시민모임, 해양자치권추진협의회, 해양수도해양강국 시민과함께 준비위원회, 해사법원 설치추진 부산울산경남협의회,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부산항만물류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해기사협회, 부산항운노조, 한국선원고용복지센터, 부산수산정책포럼,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극지해양미래포럼, 부산항도선사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