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가덕신공항과 거잠항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신공항과 거점항공사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에게 보내는 의견서를 지난 23일 정임수 공단 부이사장에게 전달했다.(사진)
시민단체들은 의견서에서 "국책 사업인 가덕신공항 건설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부지조성 공사가 시작부터 답보 상태에 있어 이를 시급히 바로잡아 정상적인 신공항 건설과 개항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민적 염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아울러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권 관문공항 건설이 지체됨으로 인한 국가적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정상 건설과 개항을 위해 부산지역의 주요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고 있는 ‘신공항과 거점항공사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의 의견서를 국토교통부 장관님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님께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및 타운홀 미팅에 이르기까지 수차례 언급한 바 있는 '가덕신공항의 정상 건설' 약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신속한 조치를 요망하며 조속한 입장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신공항과 거점항공사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는 박인호 박재율 오문범 조정희 최효자 상임공동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가덕신공항 정상 건설과 개항을 위한 의견서(전문)
신공항과 거점항공사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
1. 조속한 부지조성 공사 재입찰 절차 완료 및 공사 착수
□지난 현대건설의 계약 위반으로 인한 공기 지연을 초래한 입찰 과정의 문제점(계약 위반에 대한 일정한 공공 입찰 제한 등 부정당업자 지정 등의 페널티 부여)을 조속히 정리하고, 연내 재입찰 공고 → 내년 초 착공 일정 신속 추진.
□부지조성 지연으로 인한 활주로 및 터미널 설계·시공, 접근교통망 등 후속 공정 전체의 차질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체 공정의 정상적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부산시의 일상적 소통 체계 구축.
2, 최대한 공기 준수를 원칙으로 연장 최소화을 위한 합리적 조정
□원안인 84개월(7년) 공기를 기준으로 추진해야 하며, 현대건설과 계약 파기의 원인인 된 108개월(9년)로 연장 및 최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내부에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진 111개월(9년 3개월)로의 연장은 그동안 오랜 기간 전문적 용역과 기술 검토 등을 통한 정부의 공식적인 가덕신공항 건설 일정 계획과 배치, 따라서 일정한 공기 연장이 불가피하더라도 최소 수준에서 진행.
-신공항 건설은 ‘공사기간의 길이’가 아니라 ‘관리체계의 효율성’이 관건으 로 일본 간사이공항, 중국 푸둥공항 등은 설계·시공 통합발주(EPC) 및 공정 관리시스템(PMIS) 도입으로 6~7년 내 완공.
3.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부산지역 시민사회와 소통 활성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의 취지는 국책 사업인 가덕신공항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 밀착형 실무추진 체계 구축을 통해 부산지역 각 계와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20년 이상의 시민적 숙원인 가덕신공항의 완성을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매개 역할. 그런데 2025년 6월 28일 출범 이후 시민단체 등과의 공식적인 소통은 거의 전무한 실태로 향후 정기적,비정기적 소통체계 필요.
4. 부산 거점항공사 설치 방안 제시, 신공항 건설과 연계 추진
□신공항의 정상 건설과 성공적 운영은 거점항공사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므로 향후 부산 거점항공사 설치(기존 통합저가항공사 본사나 개별 저가항공사 본사 이전, 또는 독자 거점항공사 설립 등)및 운항 준비 계획과도 연계하기 위해 정부의 조속한 방안 제시 필요.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통합 승인 당시, 문재인 정부의 공식 입장이었던 통합저가항공사의 지방공항 본사 설치(가덕신공항) 약속을 이재명 정부에서 환기, 재확인 해야 할 것임.
2025년 10월 23일
신공항과 거점항공사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부산시민단체협의회,
부산여성단체협의회,부산YMCA,부산YWCA,사)분권균형,부산지구청년회의소,
부산시청년연합회,부산노인대학협의회,부산장애인총연합회,새마을운동부산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서부산시민협의회,부산을가꾸는모임,인간성회복운동부산울산경남본부,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24시간 안전한 신공항촉구 교수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