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에 나타난 인간의 모습'…첫 강의 시작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이 지난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제18기 가야학아카데미 - 사람의 길, 역사의 길'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한국사에서 세계사까지 인류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역사 기행을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지난 5일 서울대학교 김영나 명예교수의 '서양미술에 나타난 인간의 모습'을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의 '인류기원의 세계유산', 국립해양박물관 김주식 운영본부장의 '한국의 바다 역사여행', 경희대학교 강인욱 교수의 '러시아와 몽골의 문화', 한양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정은우 관장의 '한국의 불교미술과 문화', 국립김해박물관 임학종 관장의 '웸블리에서 기네스까지', 영남대학교 주홍규 외래강사의 '집안과 평양지역의 고구려 역사기행', 토지주택박물관 심광주 관장의 '한국의 성곽'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총 10회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강좌 9회, 답사 1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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