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관내 업소에 위생등급 부여
함안군, 관내 업소에 위생등급 부여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8.09.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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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소 대상 평가
함안군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함안군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가야·양산일보= 최단비 기자] 함안군은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5일간 관내 목욕업·숙박업·세탁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업소 84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의 위행관리 상태를 평가하여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군민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한다.

2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는 담당공무원 2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종별 일반현황과 법 준수여부, 권장사항 등 총 3개 영역 29~41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 녹색등급(90점 이상), 우수업소 황색등급(80~90점), 일반관리 대상업소 백색등급(80점 미만)이 부여된다.

군은 해당업소에 결정된 등급을 개별 통지하고 우수업소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우리군 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공중위생영업소 시설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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