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 예산편성 시민공청회 연다
창원시, 내년 예산편성 시민공청회 연다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09.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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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시청 시민홀서
전문가 등 200여명 참여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내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규모 공청회를 연다.

시는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부터 시청 시민홀에서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민공청회는 2019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창원시 재정여건과 주요 사업계획 등을 공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공청회는 ▲재정여건 및 편성방향 설명 ▲주요사업 예산요구 현황 보고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국 예산담당관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내용을 바탕으로 2019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다양한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창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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