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선정, 장애인 이용 편의 높여
인력·장비·특화 탈의실 등 지원 설치
인력·장비·특화 탈의실 등 지원 설치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양산부산대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정 병원에서는 장애인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이 필요한 지원을 직접 요청할 수 있도록 사전 체크리스트, 문진표, 장애유형별 수검자용 안내서 등을 갖춰야 하며, 보조인력(수어통역사) 배치와 유니버설 검진 의료장비와 장애 특화 탈의실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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