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테마파크서 뮤지컬·국화축제 관람…가을 정취 만끽

실시해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뮤지컬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양산시)
[가야·양산일보= 천소영 기자]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9일 한글날,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및 가족 84명을 대상으로 '가을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테마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참여한 이용자 및 가족들은 뮤지컬 미라클 러브 관람을 시작으로 가을국화축제와 전망대로 자연 속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가야무사어드벤처, 당나귀체험 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신나는 나들이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정○○ 이용자는 "휠체어를 타고 야외로 가족과 나들이 나오기가 쉽지가 않은데, 복지관 도움으로 같이 올 수 있게 되어 많이 좋았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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