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행복디딤돌' 이웃사랑 실천
'서창행복디딤돌' 이웃사랑 실천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10.17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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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소외계층에 기부 손길 잇달아

[가야·양산일보= 박정애 기자]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국하, 이철호)는 작은 것이라도 나눔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한 서창동 만들기를 위하여 시작한 '서창 행복디딤돌'사업이 관내 업체들의 동참 열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11일 제18, 19호점 업체에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서창행복디딤돌'제18호점 엄마런닝구(대표 정영실)와 제19호점 보배(대표 김독영)에서는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행복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에 내복세트와 의류를 생신선물로 지원하기로 했다.

엄마런닝구 정영실 대표는"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생신선물을 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많은 이웃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여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국하 서창동장은"불황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서창행복디딤돌이 지속적으로 탄생해 너무 감사하며, 보다 많은 돌봄이웃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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