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실현
신명나는 화합의 잔치 한마당
신명나는 화합의 잔치 한마당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사회단체원들의 화합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2018년 성주동 단체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성주주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성주동 체육진흥회(회장 박장우) 주관 및 단체장협의회(회장 권용주)후원으로 도·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성주동 13개 사회단체의 단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성주동 13개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된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각 단체별로 음식을 준비하고 나눔의 행사를 진행하며 서로의 정과 소통을 위한 장이 마련돼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행사가 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발던지기, 풍선게임, 피구게임, 남녀족구의 경기가 펼쳐졌다.
식후 행사로는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한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져 단체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체육대회를 주관한 박장우 체육진흥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단체원 상호간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 다짐을 바탕으로 항상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순 성주동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민선7기 시정구호인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실현하고자 하는 단체원들의 신명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앞으로 '창원특례시 실현'에도 단체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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