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공학과...11년째 168회, 6499만원 출연 "작은 밑거름 희망"
[가야일보 경남서부지사=전재훈 기자] 경남과기대 이상원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제약공학과 이상원 교수는 2000년 5월 10만원을 시작으로 현재 168회에 걸쳐 총 6499만원을 출연했다.
이상원 교수는 대학본부 5층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우리 대학과 학과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 한결같다"며 "재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남경 총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대학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대로 대학 발전과 재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환영했다.
이상원 교수의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제약공학과 김홍출, 김철호 조수정, 김경수, 방규호 교수와 곽태수 대학본부 기획처장, 주형준 기획홍보과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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