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 대동세상연 통영ㆍ고성지회 출범
'이재명 지지' 대동세상연 통영ㆍ고성지회 출범
  • 송현민 기자
  • 승인 2021.07.05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본부 출범 2달만에 3번째 지회 구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선 후보로 지지하는 '대동세상연구회' 통영지회와 고성지회가 3일 고성읍 송현고분군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본부)

[가야일보 통영고성지사=송현민 기자] 지난 5월 6일 대동세상 경남본부가 출범한데 이어 7월 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 연구단체인 “대동세상 연구회 통영, 고성지회”가 공동출범식을 가졌다.

대동세상연구회는 친이재명계 국회의원 이규민 의원(초선, 경기 안성)이 회장으로 있는 대동세상연구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창한 ‘대동세상’을 오늘의 대한민국 현실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연구와 실행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단체이다.

통영,고성 출범식에서 김해도 경기서북부상임본부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이 보장되고,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해소되는 행복하고 인간적인 사회가 우리가 함께 꿈꾸는 대동세상이며,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고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공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날 출범식에 참가한 이점권 대동세상경남본부장은 “ 경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광역단위 출범식을 가지고 고성과 통영이 경남에서 세 번 째 출범식을 진행하는 것과 이재명지사의 경선 후보 번호가 3번인 것은 우연히 아닐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당내 경선에서 이재명지사가 꼭 승리 할수 있는 발판을 고성통영에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 하지 못한 이재명 지사와 이규민 국회의원이 축전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격차와 불균형이 만연한 사회에서는 어떤 미래도 없다 지적하며 국가 공동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돕는 대동정신 실현이 절실하다”며 "이후 대선 경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고성지회 합동출범식에는 김해도 대동세상연구회 경기서북부상임본부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장, 김기홍 대동세상연구회 경남본부사무처장, 김원순,하창현 고성군의원, 이용갑, 김은동 대동세상 공동거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통영에서는 선기화 대동세상연구회 경남 공동본부장, 김원철 대동세상연구회 경남 공동본부장, 김대경 대동세상연구회 통영지회장, 고성에서는 이점권 대동세상연구회 경남 공동본부장, 오재환 대동세상연구회 경남 공동본부장, 김범진 대동세상연구회 고성지회장, 조솔 대동세상연구회 고성지회장을 비롯해 대동세상 통영고성 회원과 시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