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부모들 “윤석열, 아이들이 존경하는 대통령될 것”
부산 학부모들 “윤석열, 아이들이 존경하는 대통령될 것”
  • 신동열 기자
  • 승인 2022.02.14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만 5천여 회원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이은정 전 부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이 14일 오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부산총괄선대위원장에게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게 보내는 초콜렛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이은정 전 부산시 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은 14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난 7개월간 30여 명의 학부모 대표자들의 협력을 통해 모은 1만 5천 명의 지지자를 대표해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애초 이 모임은 부산교육을 위해 ‘오직교육’을 생각하는 교육감 후보를 지지 및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학부모들은 ‘교육은 교육감뿐만 아니라 국가정책이 함께해야 한다’며 ‘훗날, 우리 아이에게 엄마·아빠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언행일치가 되는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발렌타인 데이에 개최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들은 지지선언문과 함께 윤석열 후보에게 전달할 초콜렛 5,000개를 준비했다.

학부모를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발표한 이은정 전 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싶은 대한민국,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을 할 수 있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를 선택했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서병수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 국민의힘에 학부모 지지가 생겨서 너무 든든하고 힘이 된다.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지지선언에 화답했다.

학부모들은 “화려한 언변보다 행동으로 진실을 증명한 윤 후보는 틀림없이 아이들이 마음으로 존경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권력에 타협하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교육하겠다”고 선언했다.

학부모들은 “대한민국을 바꿀 3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윤석열의 변치 않는 올곧음에 대한민국의 심장은 다시 요동칠 것이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윤 후보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