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창업기업 금정제약(주) 대표이사, 항암후보물질 임상연구 등 진행

부산대 장세복 교수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항암제 연구 개발 투자를 유치했다.
부산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장세복(사진) 교수는 구조 기반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췌장암 관련 항암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 교수는 올해 4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이 같은 연구 개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연구 개발 투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장 교수는 췌장암 항암후보물질 개발로 SCI급 국제 우수 학술지인 "Cancers"에 논문을 게재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그동안의 우수한 연구 업적 성과로 한국생명과학회의 카멜리아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세복 교수는 교원 창업한 벤처기업 금정제약㈜의 대표이사로 항암후보물질의 임상연구 등을 진행하면서 후속 투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