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수도권 유출, 학령인구 감소 등 지방대학 위기 심화" 정책대안 마련 열기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욱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조경태 국회의원)은 30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 지원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북항재개발(7월), 가덕도신공항 건설(8월) 관련 정책간담회에 이어 3번째로 개최한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및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현상황의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박성화 교육부 지역혁신대학지원과장, 이순정 부산광역시 지산협력과장, 홍태호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권기철 동의대 기획처장, 장보권 부산여대 산학협력처장 등을 초청했으며, 조경태 위원장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의회 이대석 부의장과 이종환 원내대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보, 부산행복연구원 부원장, 조금세 시당 교육특별위원장, 이영석 시당 대학생위원장, 당협위원장과 시당 및 당협 주요 당직자, 관심있는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당은 지방 대학과 지역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부산 인재 육성 지원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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