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국가애도기간 광안대교 경관조명 추모 물결 동참
부산시설공단, 국가애도기간 광안대교 경관조명 추모 물결 동참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2.11.01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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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존 이벤트 표출 전면 중단, 희생자 추모 문안 전환... 영도대교 도개행사 취소

부산시설공단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기존 광안대교 경관조명 표출 이벤트를 5일까지 중단하고, 국화 모형과 추모문구 표출로 전환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부산시와 협의해 기존의 광안대교 경관조명 이벤트 표출 시간대인 오후 8시, 오후 9시, 오후 10시의 연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화 모형과 추모 문구를 표출하기로 했다.(사진)

이번 경관조명 추모표출 기간은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이다.

한편, 공단은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오는 5일 개최 예정이던 영도대교 도개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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