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진흥주간' 지역최초, 7~9일 벡스코 1전시장 개최
'블록체인 진흥주간' 지역최초, 7~9일 벡스코 1전시장 개최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2.1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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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식행사... 블록체인 대국민 인식 제고, 생태계 활성화 지원
‘블록체인 웹(Web)3 시대를 열다’ 주제... 콘퍼런스, 시상식, 시범사업 홍보
37개 부스 전시회,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6개 포함 부산기업 17곳 참여

과기부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해운대구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는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5회째인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서울(2021년은 온라인)에서 개최하던 것을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여는 것으로, 이는 그동안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온 부산시의 노력이 반영되었다는 평가이다.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포스터 풀버전(사진제공=부산시)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웹(Web)3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개회식 및 블록체인 유공자 시상식 ▲블록체인 콘퍼런스 ▲2022년 ‘블록체인 시범 확산사업 성과평가’ 및 ‘블록체인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성과발표’ ▲37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전시관에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기업 6곳, 블록체인 벤처컨벤션(b-space) 입주기업 11곳 등 부산기업 총 17개 사가 참여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현장신청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blockchain2002.kr)을 참조하거나, 사무국(070-4006-8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이 우리 부산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이 블록체인 특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학계, 산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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