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소통ㆍ호흡하며 '이기는 경남 민주당' 만들기 최선"
김두관 "소통ㆍ호흡하며 '이기는 경남 민주당' 만들기 최선"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01.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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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언론자유, 민주주의, 민생경제 소중... 더불어 함께 잘사는 나라로 나가야"
"이재명 대표, 경남권 일정 준비 만전"... 양산을 민원인 면담, 조계종 종정 예방 등 분주

김두관 의원이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이기는 경남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안녕과 국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은 31일 가야일보와 만나 "언론 자유를 비롯한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민생경제를 더욱 두텁게 만들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년 포부를 밝혔다.

경남 남해군 출신으로 재선 남해군수를 거쳐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경상남도지사를 역임한 김두관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경기도 김포시에서 당선되면서 국회에 등원했고, 3년 전에는 당명에 따라 경남 양산시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됨으로써 전국적인 인지도와 함께 영남에서의 중도진영 득표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이 양산을 지역구의 후원회 사무실에서 31일 가진 가야일보와 인터뷰에서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등에 대한 소신을 밝히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김두관 의원은 2년 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충돌하며 자신을 발탁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중대한 부담을 초래하던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을 주장해 지난해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정당성과 함께, 정치적으로 탁월한 선견지명이었다"고 인정받은 바 있으며,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시대정신으로 부상하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대명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검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고 일정을 조율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현충원 참배 등 서울 일정에 이어 이틀간 경남과 부산 일정을 예고하자 김두관 의원은 "김해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와 양산 문재인 대통령 예방 및 창원에서의 국민보고대회 등 중앙당과 이재명 대표님의 모든 일정에 경남도당 위원장으로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6년간 기획재경위원회에 이어 최근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특히 핵심 보직인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양산을 지역구(5천여억원)와 경남(7조여원)은 물론 부산(8조여원) 등 지역 균형발전 예산을 사상 최대 규모로 확보하는데 앞장선 김두관 의원은, 양산지역 민원들을 면담하고 통도사에 계신 불교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를 예방하는 등 신년에도 지역에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다음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이 지난 주 발표한 신년사 전문과 영상 인사말씀이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원 동지 여러분!

희망을 품고 맞이한 
임인년 호랑이의 해가 저물어 갑니다.

2022년 한 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내년 2023년 계묘년도 
당원 동지 여러분과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이기는 경남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가정 내 평안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김두관 올림

https://www.youtube.com/watch?v=gu8Z9JIW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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