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사... 김영일 제주 차장, 김한수 대전 수사부장, 박중희 창원중부서장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에 손제한 경남경찰청 창원중부서장, 자치경찰부장에 정창옥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이 오는 19일자로 부임한다.ㆍ
아울러 김영일 부산청 자치경찰부장은 제주자치경찰청 차장, 김한수 수사부장은 대전청 수사부장, 박중희 정보화장비과장은 경남청 창원중부경찰서장으로 이동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6일 오후 경무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으로 부임하는 손제한 경무관은 1969년 경남 밀양 출생으로 경찰대를 졸업(7기)하고 1991년 경위로 임관했다. 2014년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부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시작으로 2016년 경기북부청 일산경찰서장, 2017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2018년 서울청 양천경찰서장, 2019년 경찰청 수사과장, 2021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경남청 창원중부경찰서장으로 근무해 왔다. 특히 이번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부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으로 부임하는 정창옥 경무관은 1967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경찰대를 졸업(6기)하고 1990년 경위로 임관했다.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해 부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했고, 같은해 부산청 부산서부경찰서장, 2017년 울산청 경무과장, 2019년 경찰청 경찰위원회담당관, 2020년 서울청 서울혜화경찰서장을 거쳐 2021년부터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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