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 설맞이 떡국 배식 봉사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 설맞이 떡국 배식 봉사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01.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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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시선, 관심 필요할 때”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며, 약자 위한 나눔 실천 지속해 나갈 계획”
정진석 위원장, 김상훈·정점식·김행 비대위원, 양금희 당 대변인,
박대출·김승수 의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동참 "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가 17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떡국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필요한 설 명절을 맞아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김미애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을 비롯해 김상훈·정점식·김행 비상대책위원, 양금희 당 대변인, 박대출·김승수 의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약자와의동행위원회가 준비한 서울 서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똑국 봉사활동에 나선 취지를 설명하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김미애 의원실)

10시가 조금 넘어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탁우상 관장(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의 안내로 복지관을 돌아보며 교양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이어 앞치마, 위생모자 등을 착용한 후 어르신 350여 명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김미애(부산해운대을)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조금 더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약동위원회는 현장동행 중심으로 국민과 적극 소통하며 약자를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김미애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이 17일 서울 서대문구노인복지관에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김미애 의원실)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는 2020년 8월 출범한 당 상설위로 법적·제도적·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에 목표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 30여 명을 비롯해 50명에 가까운 인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미애 의원은 출범 후 현재까지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인 김미애 국회의언이 17일 서울 서대문구노인복지관에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원실)

한편, 김미애 의원은 조카를 비롯해 압양 자녀를 키워온 미혼모이자, 야간 상업고교를 나온 변호사로 입지전적인 '흙수저 스토리'로 3년전 총선거에서 현역 의원이던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지역위원장에 승리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촉망받는 여성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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