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평기모 신년하례회 "회원 화합, 언론인 역할 최선 다짐"
경남평기모 신년하례회 "회원 화합, 언론인 역할 최선 다짐"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3.01.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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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의 구현 실핏줄같은 언론인, 사람들의 눈과 귀 역할 잘 해 나가야"

세계평화언론인연합 경남지부가 20일 오후 창원시 정우빌딩 6층 HCC센터에서 20여명의 경남권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열어 친목을 다지며 계묘년에도 활기찬 활동을 다짐했다.

1주일 순연해 이날 개최한 이날 신년회에는 세계평화연합(UPF) 박영배 영남회장과 박판도 부회장, 장덕봉 경남평화를사랑하는기자모임 상임고문을 비롯해 부산일보 경남취재본부장을 역임한 백남경 회장과 황재윤(국제뉴스 경남취재본부장) 부회장을 비롯해 이흥규 세계일보 조사위원, 강승우 세계일보 경남 주재기자, 조재황 UPF 함안지회장, 정판주 로컬세계 기자 등 경남권 언론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황재윤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참석자 인사 및 소개, 백남경 회장의 신년사, 박영배 영남회장의 축사, 박판도 경남회장의 격려사, 언론인연합 소개영상, 장덕봉 상임고문의 특강 등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난해의 활동을 회고하고, 새해 활동 계획을 점검했다.

경남평기모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언론인들이 20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HCC센터 회의실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사무국

백남경 회장은 “신년에 이렇게 신년인사회를 열어 서로 덕담도 하게 돼 뜻깊에 생각한다. 새해에도 이렇게 화합하고 화목할 수 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조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박영배 영남회장은 축사에서 “수많은 단체가 있고 수많은 친목하는 연합이 있지만 이렇게 사회의 진리에 등불이 되시고 도의 사회 구현에 큰 역할을 하시는 언론인분들과 함께 이런 조직을 꾸려나간다는 것에 대해 큰 자산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 단체가 새로운 희망과 소망의 등불이 될수 있는 평기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박판도 경남회장은 “우리가 정치, 언론, 경제, 학술, 종교 등 모든 모임들이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이라는 하나의 뜻을 위해서 가고 있다. 언론인들은 사회의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잘 수행해 가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우리 평기모의 아이덴티티로 더욱 활성화해 외적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세계평화언론인연합(IMAP)의 의의와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코로나19 기간 3년 동안의 주요 활동상을 돌아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장덕봉 경남상임고문은 특강에서 천주평화연합과 가정연합에서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서 해왔던 크고 작은 활동들을 소개하고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애천, 애인, 애국 정신과 공생, 공영, 공의 주의를 바탕으로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토론에 이어 새해 덕담을 나누는 인사를 주고 받으며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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