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해소, 보호아동 사회진출 자립지원, 자립후 사후관리 정책 마련"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상원(밀양2, 국민의힘) 의원은 설날 명절을 앞둔 19일 밀양시 소재 성우애육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관계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설 명절의 따듯한 정을 함께 나눴다.
사회복지법인 성우애육원(이사장 손영진)은 보호자의 양육 어려움, 가정해체, 아동학대 등으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 ․ 양육하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제공, 취업훈련을 통한 자립지원, 원가정 복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예상원 도의원은 “아동복지법 개정(지난해 6월 시행)으로 보호대상아동 지원종료 시기(만18세 → 만24세)가 연장되어 보호아동의 완전한 자립, 사회진출 첫 발에 큰 도움이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경남도정을 통해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보호아동 사회진출에 있어 자립지원, 자립후 사후관리와 관련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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