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길 전임 회장 9년 임기 마치고 이임
부산주류도매업협회 신임 회장에 (유)매일상사 권용환 사장이 취임했다.
27일 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 부산시 동구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권용환 회장은 “지역 협회에서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며 "협회 회원분들의 이익과 선진화된 영업시스템 구축 및 협회의 단결을 위해 열심히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9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김인길(㈜조양상사) 전 회장은 “맡은 바 직무를 무탈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건 회원사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며 “부산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취임하시는 권용환 회장에게 더욱 뜨거운 성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이날 총회에는 부산주류도매업협회 회원들과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 ㈜무학 이종수 대표이사, 오비맥주㈜ 최정욱 상무이사, 하이트진로㈜ 방상복 상무이사, ㈜골든블루 이승호 본부장, ㈜롯데칠성 김윤종 부문장, 보해양조㈜ 최현준 본부장, 드링크인터내셔널 권택상 이사 등이 참석해 "주류 유통과 거래질서를 바로 잡아나가는 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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