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시당, 선출직공직자대회ㆍ윤석열 정권 규탄집회 개최
민주 부산시당, 선출직공직자대회ㆍ윤석열 정권 규탄집회 개최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02.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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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ㆍ구의원 '선출직 공직자대회', "검사독재,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ㆍ국민의힘 규탄"

민주당 부산시당이 25일 선출직 공직자대회와 정권 규탄 집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진구 부전동 '이비스 엠배서더 부산 시티센터' 17층에서 중앙당 최고위원인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과 부산 국회의원, 시의원과 구의원 등 선출직들이 모두 참여한 선출직 공직자대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25일 오후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개최한 "검사독재,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 국민의힘 규탄대회"에 참석한 변성완(북강서을, 왼쪽부터) 홍순헌 해운대갑 지역위원장, 정청래 최고위원, 서은숙 최고위원 겸 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대회에서는 서은숙 위원장이 시당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최택용 기장군 지역위원장의 정치혁신위원회 활동보고,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장과 전재수(부산북강서갑, 재선) 국회의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선출직공직자대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서면 쥬디스태화 옆 '젊음의 거리'에서 "검사독재,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 국민의힘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25일 오후 개최한 "검사독재,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 및 국민의힘 규탄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이 서면 젊음의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규탄대회에는 정청래ㆍ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와 박재호(남을)ㆍ최인호(사하갑)ㆍ전재수 의원, 당원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민생은 돌보지 않고, 검사독재 폭압정치로 치닫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김건희 여사 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를 통한 수사"를 촉구했다.

대회에서는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 무산과 가덕신공항 조기개항 차질 등, 지역을 홀대하고 전임 정부 색깔 지우기에만 혈안이 돼 있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 50억 퇴직금 무죄 판결 등을 비판하는 청년 발언대"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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