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 정기회의, 정책토론회 추진 및 민원공무원 악성 민원 대책 제안
국민의힘 부산시당 생활정치혁신위원회는 3일 시당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부산의 소아전문 응급병원 건립 및 악성 민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소아전문응급병원은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며 필요성이 부각되었고, 부산에서도 지난달 김형철 시의원이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하먄서 부산의 소아전문응급병원 추진에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에 생활정치혁신위(위원장 정오규)는 이날 제15차 정기회의에서 김형철(연제구2) 시의원을 초대해 ‘위기의 소아청소년과 대책 및 24시간 소아전문응급병원 건립’과 관련한 경과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생활정치혁신위는 나날이 이슈가 되는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력성 악성 민원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첫째, 경범죄처벌법 강화(악성 민원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벌금 상향 조정) 둘째, 부산 만의 민원공무원 보호대책 마련 및 시 차원의 조례 제정 셋째, 사회복지공무원을 포함한 민원공무원에 대한 대국민 의식 함양 캠페인 실시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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