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가 산복도로 주변 마을을 살기좋은 도시재생마을로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한다.

30일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에 따르면 박희태 지사장은 부산동구청 2030기획단,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도시재생마을 “노인 일자리창출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사회 부산동구지사에서 지난 27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박 지사장을 비롯해 부산동구청 성현희 2030기획단장,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살기 좋은 도시재생마을'(산복도로) 조성을 위해 노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 수행하며, 더불어 '지역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협약기관들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희태 지사장은 "동구 도시재생마을(산복도로) 빌리지 가이드 양성을 통한 노인 일자리창출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