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기업문화 혁신 앞장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기업문화 혁신 앞장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3.05.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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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결재, 전자 보고 시스템 도입,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에 속도
‘바른 기업문화’ 조기정착 솔선수범... 생활속 ESG실천, ESG경영 강화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이 취임 후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기업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초 부산은행 제14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방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가장 먼저 ‘솔선수범’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취임 2개월이 지난 지금 그 노력이 조직 내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다.

BNK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이 ‘환경을 위해 애쓰는(ESG) 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은행)

은행장이 본부 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담당자와 소통하고 그 자리에서 결재하는 ‘찾아가는 결재’와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간단한 사안에 대해서는 장소에 구애 없이 보고받는 ‘전자 보고’가 대표적인 예이다.

‘찾아가는 결재’와 ‘전자 보고’는 조직 내 소통과 유연성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자는 방 은행장의 노력에서 시작됐으며, 하나의 기업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아나가고 있다.

BNK 부산은행 방성빈(오른쪽에서 2번째) 은행장이 본점 1층 로비의 열린 휴식공간인 비포레스트(B:FOREST)에서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부산은행)

이외에도 ▲회의·음주문화 개선 ▲ESG 실천 문화 확대 ▲도전하는 문화 확산 등 바른 기업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방 은행장은 지난 19일 부산은행 본점 1층 로비의 열린 휴식 공간인 ‘B: FOREST’에서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을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는 행사에 동참했다.

부산은행은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금요일을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 로 정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잔반 없는 날’을 시행하는 등 조직 내 ESG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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