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25일 2차 본회의 열고 임시회 마무리
경남도의회, 25일 2차 본회의 열고 임시회 마무리
  • 이연동 기자
  • 승인 2023.05.2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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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현ㆍ이시영ㆍ정규헌 의원 등 8명 5분 자유발언
'농작물 냉해 피해농가 지원 건의안' 등 22건 처리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25일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 개의한 후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백태현(창원2), 이시영(김해7), 정규헌(창원9), 이춘덕(비례), 임철규(사천1), 권원만(의령), 김현철(사천2), 유계현(진주4, 이상 국민의힘) 의원 등 8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고, ‘농작물 냉해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회 본회의(가야일보 자료사진)

5분 자유발언에서 백태현(기획행정) 의원은 ‘치사율 최고’ 고령 운전자 사고 안전대책 촉구, 이시영(기획행정) 의원은 "경남도는 산불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 정규헌(교육) 의원은 "창원교육지원청 이전, 마산이 답이다", 이춘덕(농해양수산) 의원은 "경남,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총력 다해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이다.

임철규(기획행정) 의원은 "‘사천 KASA’, 혁신도시 교훈 새겨야", 권원만(건설소방) 의원은 "남북 6축 노선 연장(합천-의령-함안) 필요", 김현철(농해양수산) "어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항만 관리 촉구", 유계현(경제환경) 의원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광역화가 답이다!"를 주제로 발언에 나선다.

아울러 이번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ESG경영 확산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2023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2건, ‘농작물 냉해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4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편, 제405회 정례회는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열리며,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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