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저소득층 지원·환경정화 등 사회공헌활동 앞장
BNK부산은행, 저소득층 지원·환경정화 등 사회공헌활동 앞장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3.06.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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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출산·육아용품 ‘동백愛(애) 해피맘박스’ 제작, 일광해수욕장 환경정화 플로깅 실시

부산은행이 저소득 출산가정을 지원하고, 황경정화활동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9일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동백愛(애) 해피맘박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해피맘박스’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BNK부산은행의 올해 신입 연수생들이 9일 연수원에서 저소득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동백愛(애) 해피맘박스’를 제작한 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올해 신입연수생 42명이 직접 제작한 ‘해피맘박스’는 기저귀와 온ㆍ습도계 등 20만원 상당의 총 12가지 출산·육아용품으로 구성했다.

‘해피맘박스’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및 부산미혼모·부자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 출산가정 2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해피맘박스 지원으로 저소득 출산가정의 육아부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전 신입연수생들은 일광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위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 실시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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