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여성추진협, 영어 스피치 대회 30일 개최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여성추진협, 영어 스피치 대회 30일 개최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3.06.2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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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람회기구 파리 총회 응원전 후 엑스포 열기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행사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의 취지 부합,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담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영어로 말해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적 관심 제고와 부산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엑스포 영어 스피치 대회가 열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전 신청과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영어 스피치 대회를 연다.

지난 20일 범여성추진협의회가 주최한 BIE 파리 총회 응원전 이후 엑스포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행사이다. 또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의 취지에 부합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영어로 말하는 대회로 개최하게 되었다.

공모를 통해 영상 녹화본으로 스피치 내용을 접수한 예선참가 신청자 가운데 대학부 8명, 일반부 8명 등 총 16명을 선정해 본선 대회를 갖는다. 이날 대회는 부산영어방송 정규시간에 방송되며, 부산시민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대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식전 행사로 엑스포 홍보 영상 시청과 다 함께 엑스포 송 율동 등을 시작으로 남녀아동들이 대회 개최 선언 퍼포먼스를 갖고, 범여성추진협의회 공동대표 인사와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격려사가 있을 예정으로 개회식은 모두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스피치 본선은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대학부 8명 발표 사이에 엑스포 퀴즈 타임을 갖고 일반부 참가자 8명의 발표가 이어진다. 대회는 시상식 및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의 인사로 마무리된다.

한편 이날 시상은 대학부와 일반부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범시민유치위원회상, 범여성추진협의회상으로 수여하며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중 수상자 이외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 더파티 식사권 2매씩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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