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이순) 대원들은 12일 양산 이마트 일원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주민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행정협의회는 현재 23개 지자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신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양주동 여성민방위기동대도 주민들의 원자력안전교부세에 대해 널리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서명운동을 실시했다.
김이순 대장은 “양주동 주민들에게 원자력안전교부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서명운동이 계속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동여성민방위기동대는 현재 27명으로 구성돼 평소 안전 관련 캠페인 실시부터, 각종 봉사활동 및 재해 발생시 복구 활동(심폐소생술 훈련, 국토대청소 참가 등) 및 민방공 대피훈련 참가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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