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미술관 담다, 국제그림교류전 개최... 기후위기 문제의식 공유
근현대사미술관 담다, 국제그림교류전 개최... 기후위기 문제의식 공유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3.07.14 0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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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자연 & 업사이클링, 예술로 탄생하다” 창설

[가야일보 경기지사=김성진 기자] 근현대사미술관 담다는 한 · 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미술작품을 통해 국제적으로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제1회 국제그림교류전 - 자연 &업사이클링, 예술로 탄생하다” 전시회를 개최했다.

용인, 경기지역 작가를 포함해 국내 작가 9인(강금복, 김경원, 박찬별, 방우송, 송대성, 이홍원, 장선희, 조문수, 최순녕)과 독일 작가 2인(케스틴 세쯔 Kerstin Serz, 베티나 바이스 Bettina Weiss)의 그림 40여 점이 한데 어우러져 '자연 & 업사이클링' 작품들을 7월 한 달 동안 전시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가 창설한 제1회 국제그림교류전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김성진 기자)

행사에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은 근현대사미술관 담다 관장(정정숙), 이사장(김성인),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과 작가 6인이 참석했다.

커팅식이 끝난 후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2층으로 올라가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의 축사와 축하공연으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의 제1회 국제그림교류전 전시작품(사진=김성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은 “전시회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개념이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졌으면 좋겠다”라며 “기회가 되면 근현대사미술관을 돕고 싶다. 전시회를 개최해 준 근현대사미술관 관장(정정숙)과 이사장(김성인)에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 2층에서는 차양훈 초대 개인전 “DREAMS COME TRUE"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차양훈 초대 개인전 “DREAMS COME TRUE"는 오는 1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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