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건축제 ‘나의 핫플레이스 어때’ 영상경연 8.11까지 연장
부산국제건축제 ‘나의 핫플레이스 어때’ 영상경연 8.11까지 연장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07.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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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숨은 부산의 매력적인 공간 60초 이내 짧은 영상(숏폼)으로 담아내면 돼
100개 작품 선정, 천만원 시상... 수상작 9월 벡스코 2023 부산국제건축제에 전시

부산 '시민이 찾는 100곳의 인기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 경연이 오는 8월 11일까지 작품접수 기간을 연장한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는 ‘나의 핫플레이스 어때, 60초 영상 경연(콘테스트)’ 접수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해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의 핫플레이스 어때, 60초 영상 경연(콘테스트)’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나만 알고 있는 부산의 매력적인 명소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으로 담아내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당초 7월 10일까지 였으나, 여름의 해수욕장 등 더욱 다양한 부산의 명소를 발굴하고자 오는 8월 11일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응모작품 중 심사를 통해 100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찾은 100곳의 인기 명소 영상은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건축제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 여름이 더욱 아름다운 도시이다. 이번 영상 경연(콘테스트) 접수 기간이 늘어난 만큼 부산만의 정서가 담겨있는 다채로운 부산의 명소들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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