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 강덕제 기자
  • 승인 2023.09.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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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체육회, 광양시와 우정·화합 다지는 축제… 7종목 선수단 250명 참가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제26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동군체육회와 광양시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2일 하동체육관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축구, 볼링, 배드민턴, 족구, 테니스 7개 종목에 250여 명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26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 개회식에 참석한 하승철 하동군수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일 히동체육관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

개회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하동군체육회 가맹단체의 주관으로 종목별 동호인 경기가 진행됐다.

하승철 군수는 “영·호남 체육인의 우의를 다지는 교류행사가 성공리에 지속돼 지역협력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영호남 생활체육 동호인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시간과 공간을 넘어 두 지역민이 하나되는 아름다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는 하동과 광양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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