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 5일 부산시의회서 개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 5일 부산시의회서 개최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09.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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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발전에 기여한 김 전 대통령 업적 재조명

올해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을 맞아 ‘김영삼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이라는 주제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를 오는 5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는 제1회 “문민정부로 가는 민주화 대장정” 제2회 “문민정부의 부패 없는 투명한 나라건설” 제3회 “6.10 민주항쟁 36주년 기념 세미나 및 대담”을 개최했다.

이번에는 제4회 “김영삼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을 주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되돌아보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문민정부를 재조명하기 위한 세미나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어서 제5회는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문민 개혁과 김영삼 대통령의 리더쉽” 이라는 주제로 문민정부를 재조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가 주최하고, 민주화추진협의회(이하 민추협)이 주관하며 국민의 힘 부산시당, 민주동지회, 부산민주동지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겸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성권 부산광역시 부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무성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있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 및 대담에서는 김무성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 진행으로 문정수 전 부산광역시장, 김봉조 민주동지회장(전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과 안경률 전 의원의 대담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궈 청 카이(곽승개, 郭承凱) 대만총영사가 특별참석한다. 궈청 카이 대만총영사는 고 김영삼 대통령 재임 시기에 각별했던 인연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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