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대변인 도입 등 대변인단 확대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대변인 도입 등 대변인단 확대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10.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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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당직인선, 상설위 강화... 청년대변인 공모결과 14명 응모
19세 2명 포함 25세 이하 청년 7명 절반... 총선 준비 박차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청년대변인을 도입하는 등 대변인단을 대폭 확충하는 등 총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단은 수석대변인 아래 대변인 8명과 실버대변인과 부대변인 5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대변인단을 구성했으며, 여기에 청년대변인과 부대변인 3~4명을 추가 인선할 계획이다.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은 김희곤 동래구 국회의원, 대변인 김소정(女) 변호사, 오현철 고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이용운 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 김상민전 시당 청년위원장, 이승연ㆍ송우현ㆍ김효정(女)ㆍ이준호 부산시의원, 실버대변인 손연자(女) 시당 시민소통특위 위원장 등이 담당한다.

부대변인에는 김병근 서구의원, 김미화(女) 연제구의원, 신솔푸름 청년위원회 정책국장, 안주현(女) 전 영도구의원, 이열 전 20대 대선 윤석열후보 청년보좌역을 선임했다. 청년대변인단(3~4명)은 이달 중순 면접심사후 추가인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마감한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대변인 공모에 14명이 응모했다. 이 중 19세 2명을 포함해 25세이하 청년이 모두 7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글로벌 부산을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당은 응모자 모두를 대상으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이달 중 청년대변인 1명과 부대변인 2~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러 정책분야에서 부산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어, 시당은‘2030 부산엑스포’유치와‘산업은행 부산이전’그리고‘가덕신공항 조기완공’등 글로벌 부산의 도약을 위한 현안들을 빠짐없이 챙겨나가기 위해 분과위원장을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 앞으로 남은 총선기간 까지 부산 현안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등 인적네트워크 구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상설위원장은 중앙위원회 홍차식(유임) 現 (사) 한서미술협회 이사장, 법률자문위원회 송현준(신임) 現 부산시의원(강서2)ㆍ변호사, 여성위원회 류도희(유임) 現 (사)가족상담센터·희망의전화 대표, 차세대여성위원회 고선화(유임) 現 부산 남구의원, 청년위원회 김성민(유임) 現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대학생위원회 김동건(유임)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재학, 디지털정당위원회 윤정섭(신임) 現 캡틴TV유튜브ㆍ前개그맨, 장애인위원회 김성득(유임) 現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회장, 홍보위원회 박진서(유임) 現 (주)클라우드스토리 대표, 대외협력위원회 김선길(유임) 前 부산시의회 5, 6대 의원, 노동위원회 이영찬(유임) 現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상임부의장 등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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